미운우리새끼에 현주엽, 안전환, 배정남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배정남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안정환이 농구 광팬인 배정남을 위해 현주엽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했는데요. 배정남은 평소 우상으로 여기던 현주엽의 놀라운 농구 기술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농구장에서 배정남 집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배정남이 “농구가 힘들어요? 축구가 힘들어요?”라는 질문을 하자, 두 전설의 설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배정남 “농구가 힘들어요? 축구가 힘들어요?”
안정환 “축구가 힘들어”
현주엽 “농구가 훨씬 힘들어”
안정환 “여름에 더우면 에어컨 틀어줘, 겨울에 추우면 히터 틀어줘. 그게 무슨 스포츠냐구?”
현주엽 “공 하나 있으면 아무 데서나 할 수 있는게 축구야. 그 만큼 운동이 쉽기 때문에.”
결국 이 설전의 결론을 가르기 위해 전설들의 허벅지 대결을 했다고 하는데요. 승자는 누구일까요??
체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번 모두 안정환의 압승!
(안정환 178cm/현주엽 195cm)
현주엽 학력/나이
출생 1975년 7월 27일, 서울특별시
신체 195cm, 123kg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학력 고려대학교 학사
현주엽 이혼?
현주엽은 은퇴 후, 모아둔 돈을 펀드매니저에게 맡겼는데요.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당시 17억 정도에 돈을 날렸다고 하네요. 어려운 일을 당하자 사람들은 모두 현주엽이 이혼한 줄 알았다고 합니다.
아내 박상현씨는 홍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홍대 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추측과 달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